■ '사법 농단' 의혹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직 사법부 수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. 양 전 대법원장은 출석 전 기자회견에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지만, 자신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부인했습니다.
■ '파인텍' 노사가 고공 굴뚝 농성 425일 만에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습니다. 굴뚝 농성을 벌이던 노동자들은 오늘 오후 지상으로 내려왔고, 공장은 오는 7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입니다.
■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피해 폭로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, 선수 열 명이 신체 강제 접촉이나 마사지 강요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했습니다. 가해자는 대부분 지도자이고, 피해 장소는 훈련장과 경기장이 많은데, 특히 대한체육회가 관리하는 진천 선수촌이 가장 많았습니다.
■ 오늘 새벽 경남 통영 남쪽 바다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3명이 숨지고 2명이 행방불명됐습니다. 낚싯배는 육지로 돌아오다가 화물선과 충돌해 뒤집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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